어느새 직장인 커플이 되어버려 이제 만나서 데이트 할 수 있는 날이 주말 밖에 없다.

일요일은 월요일을 위해 집에서 쉬는 게 좋다보니, 가급적으로 토요일에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비 오니까 안된다는 엄마로 인해,,

남자친구 대신 엄마와 남산도서관을 같이 가는 김에 무한도전 남산돈까스로 유명한 '헤르지아'에 갔다왔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이곳! 남자친구랑은 항상 다른 집으로 끌려들어가는 바람에.. 못 갔다가 이번에서야 엄마와 함께~~


이 주변 가격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그나마 여기가 9,500원에 이것저것 나오는 곳이라

만약 남산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한다. 소스가 탄 맛이 난 것을 제외하고는 제일 낫다.



인사동 다이나믹메이즈

아직 다리는 불편하지만 남자친구랑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한 군데라! 이번 기회에 갔다왔다~~


가격은 1인당 12,000원이지만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더니 9,000원이었다.

여러 미션들을 클리어하는 과정인데, 무릎이 아프다 ㅠㅠ

특히 줄을 잡고 올라가는 건... 정말 다른 가족 단위로 오신 분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우리 커플.. 거기서 나올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였으니 ... 


왠만한 초딩들도 잘 올라가니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

내가 문제다 ㅠㅠ


그래도 갔다온 걸 후회하지 않는다! 이제 안 가니까~~ 다음에는 속초랑 제주로! 가볼 생각이다.

거긴 어떻게 되어 있을지 또 모르니 그전에 체력 관리 필수! 운동 필수!



CGV나 롯데시네마가 아닌 대한극장을 선택한 이유

사람이 한산하다. 그래서 영화를 볼 때 남자친구와 맘편히 볼 수 있다. 각자 일행들끼리 한 줄씩 앉을 수 있을 정도이니;;;


협상

베놈 보려다 액션..! 왠지 베테랑 느낌이 나는 영화라 협상으로 바꿨다. 재미는 있었지만 뭔가 아쉽다.

그 아쉬운 게 뭘까? 결국 결말이 해피엔딩 같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그저 열린 결말..

실제로도 있을 법한 일이라.. 권력자가 아닌 소시민으로 사는 나로써는 씁쓸하다고나 할까?

너무도 당연한 결말이지만 한편으로는 중간에 나온 실시간 생중계 (이거 스포일려나..?) 장면은 통쾌했다.

그래도 예전과 달리 쉽사리 조작을 할 수 있는 세상은 아니니..!


오늘 메인 데이트 장소를 충무로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여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편에 나온 곳 중 한 군데인 '코너스테이크'

엄마랑 동생만 몇 번이나 가봤던 곳으로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동생이 한 번 간 곳은 절대 안가는 그 동생이..

몇번이고 가본 곳이라 믿고 가보고 싶어서 남자친구한테 추천해서 가게 되었다!



투움바함박 9,500원



까르보함박 9,500원


투움바는 매콤하고, 까르보는 담백하다. 빠네를 좋아하는 편이라 까르보나라를 나름 여기저기 다녀보았지만 여기가 제일 까르보나라 소스가 깔끔했다.

투움바도 먹어보니 소스가 맛있다. 고기도 맛있고 같이 나온 파스타와도 어울렸다. 투움바에서는 밥이랑 어울리고~~~~~~~


영화 끝나고 바로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라 기다렸다. 한 40분 정도 기다렸지만 뒤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니 그냥 기다리길 잘했던 거 같다.

무엇보다 1등으로 들어가서 좋았다! 바로 주문하고 샤샤샥~~~ 맛있게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으니!



걱정이다.

남자친구가 이 글을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여긴 내 자유공간이니 그냥 써야지


남자친구도 좋지만

항상 엄마한테 거짓말을 조금씩 해야하는 상황이 ㅠㅠ

그렇다고 남자친구랑 오랫동안 못 있는 것도 싫고


무엇보다 시간과 돈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사랑과 일, 그리고 목표하는 것

모든 걸 다 이루기 위해선

내가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겠지?


너무 힘들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수 밖에 없겠지..

그치만 최대한 다 노력하고 싶다.

모두 지키고 싶으니까


http://minimelody.tistory.com/140에서 버킷리스트를 처음 공개했다. 이후 추가되는 내용도 있고 생각이 달라져서 빼야될 것도 있어서 중간점검 해볼겸 그리고 이루기 위해선 세부적인 목표가 있어야 판단되서 이번달 목표를 세우려고 한다.


개발자

회사를 들어가기 전까지는 회사 제품을 모두 숙지하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스타트업 원격근무 하는 곳으로 이직할 생각을 가졌다. 그러고 나서 백엔드 개발자로까지,, 그러나 막상 회사를 다녀보니 어차피 이 회사에서 모두 다루게 될테고 한 회사를 꾸준히 다니면서 내 최종목표를 준비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굳이 여기저기 옮겨다니지 말고! 옮겨다니다보면 낭비하는 시간이 더 들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기반을 잡을 수 있으니 추후 공부해야 되는 건 전적인 내 책임에 달린 거라 이 편이 더 좋을 듯 싶다.


다니고 싶은 회사

Toptal : https://www.toptal.com

Automattic : https://automattic.com


원격근무

https://weworkremotely.com

https://remoteok.io

https://remotive.io

https://www.upwork.com

https://www.linkedin.com


원격근무시 도움되는 사이트

https://nomadlist.com


처음에는 톱탤만 생각했는데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CMS라 워드프레스라 일맥상통한 부분도 있어서 어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원시 참고

https://okky.kr/article/437277

https://taegon.kim/archives/5678


- 로드맵

jQuery, ECMAScript 6, Node.js, 리액트 (React), Vue.js, express, Java의 정석 (jdk 1.8 버전), 자바 객체지향, 자바 웹 프로그래밍(struts) - 개정판 : 프로젝트로 배우는 자바 웹 프로그래밍, 최범균의 JSP 2.3 웹 프로그래밍,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 최범균의 Spring 4.0, 토비의 Spring 3.1, 오라클, MySQL, 안드로이드 - 팀노바 (회사 다니면서는 절대 안됨), 한빛미디어, 깡쌤 8.0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는 빨리 변해서 최신 버전 책)


Perl : https://www.perl.com

HTML5 : http://www.w3c.org/TR/html, https://w3c.github.io/html



영어

외국어회화 및 독해 공부는 이번달부터 시작! 

만약 원격근무 회사를 계속 지원해도 되지 않는다면 전공부터 바꾸고 도전하기! 그래서 그동안 무엇으로 돈을 벌면서 다닐지도 생각!

편입 : https://cafe.naver.com/kcidorcen

영어회화 : https://talk.hackers.com (전강좌 환급)

외국어회화 : https://www.pagoda21.com - 영어 기초 탄탄해지면 파고다토쿨 & 파고다원으로 원어민 회화 매일!



음악

피아노 기초부터 다시 시작!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싶다. 그래서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으로 이번달 시작하려고 한다.


- 기본셋팅

실기 : http://sappa.co.kr

https://www.instagram.com

https://www.youtube.com :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자바 프로그래밍 공부하고 책 받기)


- 피아노 : https://www.mapianist.com

클래식(http://taerim72.cafe24.com/bbs/zboard.php?id=note_03_03) - 실제 구매시 작곡가에 맞춰서 구매 (구매처 : 대한음악사 추천!)

뉴에이지 : https://music.naver.com/listen/genre/home.nhn?domain=ETC&genre=E01


버스킹 시작! 은 달려라 피아노


- 응용

https://ylabac.kr or http://www.cartoonpop.co.kr

https://leesan.modoo.at


K-POP : https://www.melon.com/chart/index.htm

해외 POP : https://music.naver.com/listen/top100.nhn?domain=OVERSEA

OST (드라마 / 영화 / 공연) : https://music.naver.com/listen/genre/home.nhn?domain=ETC&genre=E03


- 추후 버스킹

댄스, 보컬, 기타 - https://www.defcompany.com

바이올린 - https://vnjenny7.modoo.at


https://blog.naver.com/yaorock

https://www.buskingplay.com

https://cafe.naver.com/buskinglove



조건은 월 300 이상은 되어야 가능!

운전면허 : http://dl.koroad.or.kr

자동차 : https://auto.naver.com



운동

필라테스는 이번달 시작! 다른 운동도 언젠가 시간되면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http://www.kumdo.org/gym/gym2.php?search=ek_code2&searchstring=A

http://kbac.co.kr

http://yeyak.maposc.or.kr



뷰티 / 요리 / 책 / 드라마 / 영화 / 공연 / 맛집 / 여행

http://www.allthat-beauty.com

http://www.mbcbeauty.co.kr

http://www.starbeautyacademy.co.kr

http://www.atelierkorea.com

http://www.ayfd.co.kr


http://www.hscook.com

http://www.seoulcooking.net

https://ithehadab.modoo.at

http://www.wsaacademy.com

http://www.chocolatier.co.kr


http://www.kyobobook.co.kr/bestSellerNew/steadyseller.laf

http://lib.sen.go.kr

http://used.aladin.co.kr/usedstore/wgate.aspx

http://www.kyobobook.co.kr


https://www.netflix.com/kr

https://play.watcha.net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sm=whl_hty&query=%EB%93%9C%EB%9D%BC%EB%A7%88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stat/boxs/findFormerBoxOfficeList.do

http://www.lottecinema.co.kr

http://www.cgv.co.kr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list.asp?sReqMainCategory=000002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list.asp?sReqMainCategory=000001

http://ticket.interpark.com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list.asp?sReqMainCategory=000009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list.asp?sReqMainCategory=000008


http://www.kyobobook.co.kr



최종 목표! 전공 공부하면서 시작할 생각이다. 지금 시작해봤자 까먹는다.

http://www.kbi.or.kr/home/Qual.do?cmd=openPage&pageName=qualInfo04

http://www.fpsbkorea.org/?mnu_usn=29

http://www.fpsbkorea.org/?mnu_usn=32

http://www.q-net.or.kr/man001.do?gSite=L&gId=08

http://land.hackers.com

http://land.willbes.net

http://www.namucpa.com

http://www.examcpa.com

http://www.uricpa.com

http://www.miraecpa.com

http://www.wcpa.co.kr

http://www.q-net.or.kr/man001.do?gSite=L&gId=22

http://cpa.fss.or.kr


내 집 마련과 부모님 캠핑카 : 최종 목표라기보다는 이건 돈 모아지던가 환경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것!




남자친구와 할일! 매우 중요~ http://minimelody.tistory.com/165 + 추가!

- 롯데월드

- 한강 자전거 & 마포대교 & 63빌딩

- 한강 유람선 - 불꽃놀이 축제

- 다이나믹메이즈 : 인사동(2018.10.7), 속초, 제주

- 홍대 애로우팩토리

- 홍대 아웃닭

- 강남 삿포로스파

- 제부도 : 놀이기구, 패러글라이딩, 사륜자동차, 불꽃놀이

- 가평 커플 번지점프

- 강원 원주 홍게대첩

- 대구 강고집무한돼지야

- 커플링, 커플티

- 매일 사랑하기

- 둘다 연봉 5,000 이상

- 여행 -> 어디든!


너무 많아서 까먹을 거 같아 이제 이것도 적어놓아야겠다!



10월 목표 및 계획

- 7일 데이트! http://minimelody.tistory.com/171

- 8일 신용카드 신청, 구로도서관, 필라테스(스프링)

- 10일 부모님 결혼기념일, 서류 제출

- 12일 필라테스(스프링)

- 13일 데이트!

- 14일

  코드반주 강의 재시작 (http://www.doyac.com), 필라테스 예약

  구로도서관 : 러닝 자바스크립트 - 005.138-ㅂ956ㄹ

  강서도서관

    Do it! 자바스크립트 + 제이쿼리 입문 (005.138ㅈ464자), 프로 HTML5 프로그래밍 (004.583-ㄹ328ㅍ), 새로운 CSS 레이아웃 (004.583ㅇ246ㅅ)

- 15일 필라테스 (스프링)

- 16일 구로도서관 : Do it! C 언어 입문! - 특005.13-ㄱ777ㅅ

- 17일 취업성공패키지 보고서 제출 (30만원)

- 19일 여자들끼리 모이기!

- 20일 데이트!

- 21

   구로도서관 : 유닉스 리눅스 명령어 사전 - 005.43-ㅇ538우

   고척도서관 : 정규 표현식 완전 해부와 실습 - 005.13ㅍ82ㅈ

- 23일 내 생일

- 24일 서영 생일

- 27일 데이트!

- 28일

   남산도서관 책 3권 반납하고! 3층 독서치료/어학실 (해커스 리딩 인트로 -  747-ㅎ437ㄹ)

   용산도서관 (자바스크립트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 005.138-ㅎ779ㅈ)

- 30일 지영 생일


- Book List

Templating and Metadata, Workflow, Project Implementation

ConTempDev, FormAPI Reference

Perl이 보이는 그림책, Perl 제대로 배우기, Perl 프로그래밍, Perl 쿡북

XML 프로그래밍, Do it! 자바 프로그래밍 입문, Do it! 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포토뱅크, 하농



CSS 시크릿, Do it! 프런트엔드 웹 디자인 입문, 트위터 부트스트랩, 실전 예제로 배우는 반응형 웹 디자인

체르니 (100, 30, 40, 50), 소나티네

부모님 결혼기념일 25주년 리마인드 웨딩은 동생 휴가 나왔을 때!

청년내일채움공제, 세금 (https://blog.naver.com/kjisujisu12/221356618507)

처음 사귀게 된 날은

2018년 5월 7일


남산도서관을 같이 왔던 그날


이왕 올라온 거

남산까지! 하면서 올라왔었다.


남산에서 내려가고 사귀었던 거라;;

그저 어색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어색이 뭐였는지

그래도 여전히 두근두근하다~




145일째


무언가 특별하지 않은 거 같지만

신기하게도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 날


첫 사귀기 시작한 날처럼

이날또한 남산에 가게 된 계기가


같았으니;;;


이번엔 이왕온거!

자물쇠 걸고 가기!!



연애 초기부터 꼭 가자~~

했던 곳부터 적기 시작했다


계속 적다보니

도저히 다 쓸 수 없다 판단;;


그래서 8번째! 어디든~~~~


다음에 오면 몇개가 이루어져있을지 

확인하러 오기로 했다



내 볼 가지고 놀 때가 

가장 해맑은 내 남친 ㅡㅡ


몰랏! 초상권 없음 ㅇㅅㅇ! 헤헷~


145일..

짧다면 짧은 기간

길다면 긴 기간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진짜 ... 너무 많음;;;)

그러면서 정말 여러가지 못난 모습도 많이 보여줬는데..


때로는 나 자신이 싫을 때도 있는데

그런 내 모습마저 좋아해주는 남자친구를 보면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서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고 했다


언제나 사랑해주는 남자친구

나도 남자친구가 좋다~


항상 고맙고 사랑해


군대 간 동생..

동생 없이 간 가족여행은 처음이다

동생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떠났다.

제부도로!



제부도는 물때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야한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과 나가는 시간이 있어서


자칫 

못 들어올 수도 있고

못 나갈 수도 있다



어느순간 바닷길은 사라지고 보이는 건 바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이 다리를 건너가는데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건 지금뿐이다



언제 들어왔냐는 듯

또 다시 빠져나가기 때문에

상황이 이렇다보니

갯벌부터 해수욕장까지

놀거리가 많다



추석 보름달


아빠랑 엄마와 함께 소원을 빌고

찾아간 곳은 제부도 안에 있는 놀이공원이다


아쉽게도 다리가 불편한 나로써는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없었으니..


그래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오는 길에 불꽃놀이하는 것도 구경하고!


다음에 오면 기필코 다 하리~~



해 뜨는 걸 보고 싶었던 

다음날 아침


걸음이 느리고

발이 불편한 나..


결국 못 봤다 ㅠ


그래도 이 모습이라도 봐서

다행이야



집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

마지막으로 걸었다



서울로 가면 이 공기를 못 마실거라면서~



이제 회사가면 더욱 놀지 못할까?

아님 돈을 버니 자유롭게 더 다닐 수 있을까?


나는 이왕이면 

두번째이고 싶다


그리고!

엄마랑 아빠는 동생이 오면 하라고 했지만


난~ 다음에 남자친구와 오면

놀이기구도 타고, ATV도 타고, 

패러글라이딩도 타고, 불꽃놀이도 하고!


할머니가 위험하다고 하지 못하게 한 

모든 걸 다 하러 올거다! 꼭!!

아직 출근 전이라 매일 노는 날이지만 그 중에서도 금요일부터는 더 놀고 싶은 마음..

매일 꾸준히 작성해야지는 뒷전.. 이제서야 밀린 일기 작성한다 ㅠ


금요일 저녁마다 하는 맛있는 녀석들

이번주도 어김없이 봤었다.


이번편은 추석 특집이라 먹는 것보다 더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있었으니..



명절때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른들의 잔소리



초등학교 때까지가 그나마 행복한 시절..



이때로 시작으로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한다



얼마전까지가 이 단계였으니;;



이제 결혼 얘기를 물어볼거 생각하니 

벌써 답답해진다 ㅠㅠ



답.. 없다;;;



미션 클리어한 두 사람 ㅋㅋㅋㅋㅋ



과연 잔소리는 끝났을지..



남의 일에 왜 그렇게들 참견들이 많은 건지..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ㅠ


각자 알아서 사는 거지

누구나 똑같은 길을 가야하는 건 아니잖아



오늘 찍은 사진을 정리해보니.. 연무관에서 찍은 사진은 나중에 추적한다는 얘기에;;;

동생 수료식이 끝나고 먹으러 간 고기집 사진을 메인으로 장식,,


맛집이라고 소개하기까지는 아니어서 사진만..

이럴 줄 알았으면 피자헛 신제품 피자도 먹었는데 그걸 찍어놓았어야 했다 ㅠ

그건 굳! 인정~ 다만, 피자헛 고기는 역시나 조금 질기다는 점이 아쉽 ㅠ


아무튼 이게 중요한 게 아니니!


새벽 4시반 기상! 5시도 안되는 시간에 출발~

6시도 안되는 시간에 화성휴게소에 들려 유부우동!을 먹고

8시 조금 넘어서 들린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사서


드디어! 9시 정각부터 들어갈 수 있던 논산훈련소

오늘은 5주간의 교육이 끝나고 자대배치 전 수료식을 하는 날이다


오랜만에 동생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에 3시간 정도 잤는데도 쌩쌩~~


훈련소 내에 있는 연무관에 도착하고 동생 외출증을 발급받고

배치도를 확인하면서 동생이 가장 잘 보일 만한 곳으로 부모님이랑 앉았다.


1시간 반을 기다리고 시작된 행사! 행사의 마지막은 계급장을 달아주면서 끝난다

오랜만에 만난 동생은 다행히 밝았다. 아빠랑 한 컷, 엄마랑 한 컷, 그리고 나랑 한 컷!

마지막으로 함께 생활관을 보낸 사람들과 여러 컷!


그렇게 동생을 데리고 미리 알아놓은 고깃집을 가서 고기를 먹고~

근처에서 쉴 만한 공원을 찾아가서 쉬엄쉬엄~~

피자헛 신제품 피자와 함께 또다시 냠냠~~


그동안 

군생활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들었는데

다행히 사람들을 잘 만난 것 같다


이제 자대배치를 하게 되면 

본격적인 군생활이 시작되겠지만


그또한 다행히

괜찮은 곳으로 된 듯한 느낌이다..


그건 가봐야 알겠지만,,


5주라는 시간동안 방황한 나와 달리 동생은 잘 적응해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 동생을 보고나니 다음달부터 가게 되는 회사는 잘 다녀야겠다.


그리고.. 

동생과 함께 생활관을 지냈던 사람의 형제가 유명 유튜버라는 얘기를 들으니..

더더욱 불타오르게 되는 것 같다! 나도 동생이 제대할 쯤에는 내 뜻대로 살고 있기를!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쉬고

내일부터는 회사 다닌다고 생각하고 살아가야지


다음 100일 휴가 때를 기약하며~~



p.56

사람이 죽고 잊혀간다. 남은 사람들은 그를 기억한다. 남은 사람들도 죽고 잊혀간다. 결국엔 기억만이 남아 공기 속을, 우주 속을 떠돌겠지. 그중에 나에 대한, 미미에 대한 기억도 좋은 쪽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p.123

나의 오늘 스케줄은 반인반미다. 반나절은 생활인, 반나절은 미미다. 


p.124

일은 일이고 미미는 미미다. 내가 더욱 철저하게 모드 전환을 해야만, 일도, 미미도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늘 잊지 않으려 한다.


p.129

어느 날 갑자기, 하던 일을 그만두어야만 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나는 덤덤하게 말했다.

"저는 늘 불안하게 살아와서, 다시 돌아가는 게 두렵지 않아요. 아니, 두렵기는 두려운데 괜찮아요. 안 죽더라고요."


p.135

미미가 '장기하와 얼굴들'로 활동했던 시절, 하루 두세 탕의 대학 축제 공연을 소화하고 꽤 많은 방송활동을 했을 때,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분기의 총 금액을 합산해서 평균을 내보면, 겨우 대기업의 신입사원 연봉 정도였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정도만 되어도 대부분의 밴드맨들에게는 거의 '재벌' 수준의 수익으로 여겨진다. 연극이든, 영화든, 무용이든, 미술이든, 현재 '무엇'인가로 자리잡지 못한 아티스트, 혹은 아티스트 지망생들에게는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운좋게 '예술활동'만으로 대기업의 신입사원 연봉 정도를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해도, 그 기간은 매우 제한적이다.


p.139

"그냥요. 나간 멤버 생각도 나고, 서럽고, 슬프고. 누나, 나 요즘 정말 힘들었던 이유가 뭔지 알아요? 어린 밴드들은 우리가 경연에서 우승하고, 막 1억 받고, 우리 정도면 뭔가 있을 거라고 엄청 기대하는데 실상은 전혀 아니니까. 누나 말대로 이렇게 우리가 힘들게 용을 써도, 공연장에 오는 사람들은 늘 정해져 있고, CD도 잘 안 팔리고, 저작권도 마찬가지고. 음악이 뭐라고, 내 꿈이 뭐라고 이렇게 가족들을, 주위 사람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지키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나또한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현실을 선택해서 그럴까? 이 책에서 마음에 와닿는 글귀들이 많았다. 현실과 이상을 같이 살아가는 미미시스터즈의 삶을 읽으면서 고민이 되었다. 나또한 현실과 이상을 처음부터 같이 가는 게 옳은 선택일까? 하고 말이다. 지금은 일단 현실만 바라보고 살다가 조금씩 이상적인 일을 내 인생에서 확장해 나갈 생각이었다. 조금씩 하고 싶은 일들로 채워가면서 이상이 현실이 될 수 있게..


그렇게 오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도 있었지만 밤늦게 읽은 이 책에 빠지면서 조금 늦게 잤다 ㅠ

홍대에서 첫번째로 간 곳은 상수역 근처에 있는 홍대개미



남자친구는 치킨데리야끼덮밥 (8,900원)



난 스테이크덮밥 (9,900원)


좀 이른 점심이라 다른 곳도 더 둘러보고 점심을 먹을까 싶었지만, 다리가 불편한 나로 인해 ㅠㅠ 

그리고 주말이라 곧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일단 배를 채웠다,, 여전히 믿고 가볼 수 있는 곳!


그리고 오락실~~ 코인노래방을 시작으로 총 게임과 농구 게임~~ 간단하게 놀고 나왔다.

아쉬운 점은 시설 관리를 안 하는지 고장난 노래방 기계부터 게임기계까지 ㅠㅠ

그래도 항상 어디를 가든 즐겁게 노는 커플이다보니,,


먹는 사진 아니면 확실히 사진을 안 찍게 된다;;; 다음부턴 이 부분도 사진 하나씩 남겨놓아야지..



"베스킨라빈스 갈까?" 라고 묻는 남자친구의 질문에

"아니! 홍대에 왔으니 홍대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거!"


무중력 아이스크림을 찾아 간 곳은 데어리퀸

남자친구는 '초콜릿 커버드 스트로베리' (미니 - 2,900원)

나는 '브라우니 템프테이션' (스몰 - 3,800원)


맛은 브라우니 템프테이션 추천!


..


그리고 신촌으로 갔다

어디 갔는지는 시크릿!


굳이 공개된 곳에 

모든 걸 오픈하고 싶진 않다


저녁 시간이 되고 신촌 꼬숑돈까스 도착!



단돈 3,000원! 돈까스 단일메뉴이다. 

맛도 나쁘지 않고, 일단 가성비 굳! 이다.

메뉴가 하나다보니 메뉴 고를 것도 없다.

  


그렇게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고 집에 오니

다시 현실이 되어버린 내 세계..


이젠 남자친구도 함께 생각하게 되는 내 미래를 꿈꿔보니..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기까지 현실적으로 계산해보니 3년이다.


경력 3년차 개발자는 되어야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물론, 둘다 3년차 개발자가 되어야하니! 


나는 다음달부터, 남자친구도 그랬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 일기 여기서 끝! 너무 졸려서 뭐라고 마무리 지을지도 생각이 안나 그냥 이대로 끝낸다.


웹 개발에 있어서 원래라면 가장 처음으로 공부해야하는 건 자바랑 오라클이 아닌 HTML, 그리고 CSS이다. 일단 빠르게 훑어봐야 하는 지금으로썬 두 언어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책으로 정했다. 만약 부족하다면 각각의 언어마다 한 권씩 더 볼 예정이다. 그리고 바로 프로젝트 해보기! 프로젝트를 해봐야 내가 부족한 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으니까!


일단 책은 HTML&CSS 처음 공부하기 좋은 책으로 'Do it! 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을 추천받았다. 원래는 'HTML5 & CSS3 웹 표준 디자인 강좌'를 읽으면서 정리했다가.. 포기;; 전혀 초보가 보기에 적합하지 않는 책 같다. 예전에도 이 책을 공부했던 경험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는 꾸준히 할 생각이다.


HTML & CSS 책 목록

Do it! HTML5+CSS3 웹 표준의 정석 (2017) / 고경희 / 이지스퍼블리싱 / 20170103

HTML5 + CSS3 + Javascript 웹 프로그래밍(명품) / 황기태 / 생능출판사 / 20170116

Hello Coding HTML5 + CSS3 / 황재호 / 한빛미디어 / 20180302

최신 표준 HTML + CSS 디자인 (6단계로 마스터하는) / EBISUCOM / 위키북스 / 20170817

모두의 HTML5 & CSS3 / 김인권 / 길벗 / 20180830


이외에 

프로 HTML5 프로그래밍 / 피터 러버스, 브라이언 앨버스, 프랭크 살림 / 위키북스 / 20110719

CSS만 다루는 책 한 권까지 생각


위에 책들은 추천하는 책부터 최신에 나온 책들로 읽을지 안읽을지는 이번 책을 끝내고 생각해볼 예정이다


..


새벽에 했던 공부들을 다 지우고 다시 시작하자니 도저히 기분이 나지 않는다 ㅠㅠ

자꾸 공부하다가 졸고..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가볍게 읽을 만한 '도둑비서들'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오늘을 마무리한다.



학자금 대출 상환에 의한 횡령에서 시작한 일이 점점 커져버리는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 소설의 결말은 좋게 끝났지만 현실은 그렇게 될 수 없단 걸 알면서도 결국 2시간 조금 걸리는 시간 동안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봤다. 소설 얘기는 여기서 끝! 굳이 소설 줄거리를 얘기하기보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요즘 들었던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글 쓰게 되었으니.


아직 출근 전이라 엄마랑 밥 먹을 때는 티비를 보게 되지만, 요즘 그조차도 안 보게 된다. 티비에 나와서 연예인들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한답시고 별같지도 않는 짓을 하는 그들의 모습과 이제 막 신입으로 개발자로 뛰어든 주변 사람들의 모습과 너무 대조적이어서 도저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렇게 준비하고 싶다면 컴퓨터 책 한 권이라도 보고 공부를 해봤는지.. 코드 한 줄이라도 작성해봤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

그들 중에서도 힘겹게 자기 분야에 올라간 사람들도 있다 생각하면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건가.. 싶다가도 자꾸만 야속한 마음이 든다.


무튼..

상대적 박탈감이랄까..?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달라질 수 없는 내 연봉을 누구는 쉽사리 하루 지출 비용일거라 생각되니 허망하다.

이 허망함은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급이 있다 생각하니 슬프다.

상위 1% 개발자가 벌어들이는 돈과 누구든 얘기하길 첫 회사를 잘못 가는 바람에 쉽사리 경력이라 말할 수 없어 연봉을 올리지 못한채 살아가는 개발자.

물론 그만큼 노력해서 그 자리에 있는 거겠지만.. 다만, 그 자리까지 올라가는 방법을 누군가 알려줬더라면..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방법이라도 알려준다면..

이 소설 책에서 행해진 부의 재분배 현상을 실제로 볼 수 있지 않을까?


만약 내가 그 위치에 서게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그 위치까지는 올라가야 할텐데..

무언가 얘기하고 싶은 건 많은 데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아 오늘은 그저 횡설수설하면서 끝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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